맛집 솔직 리뷰

양산 맛집 소고기 한우식당 강력 추천 후기 리뷰!

뱅구아이가 2020. 10. 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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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가족끼리 양산에 유명한 소고기 한우 식당 소토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부터 남다르고 전망, 경치 모든면에서 최고였는데요. 솔직 리뷰는 지금부터 바로 시작됩니다 !


상호: 소토

연락처: 055-375-9998

주소: 경남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617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주차장: 자체 주차장 완비



사진을 양산 소토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에서 찍었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차에서 내려서 한 번 더 찍었고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압도적이지 않나요? ㅎㅎ 주차장은 얼마나 클까요 ?


주차장을 정면에서 찍어봤고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사진말고 밑에 내려가면 또 다른 큰 주자창이 있는데요. 솔직히 여기는 차 없이는 오기 힘들겠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힘들 거같아요. 양산에는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편이라서 이왕이면 자가용들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신에 주자창은 엄청 크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구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랑 들어가서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정말 전통한옥마을 같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가 한우식당이랍니다 ㅋㅋ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평일점심에 가니까 다행히 많지는 않더라고요. 2번째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야외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낮에 가서 편안히 안에서 먹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소토 한우 판매 매장입니다. 그림에 큰 지도가 있는데요. 고기집 면적이 어마어마해서 저렇게 지도로 따로 표시를 해뒀네요. 고기집을 온건지 문화체험관을 온건지 하하하하 그래도 음식적이 바로 눈 앞에 보이니까 문제는 없습니당 ! 식당내부입니다. 별관이 따로 있는데 저희가 간 곳이 본관? 인거 같습니다. 테이블은 아니고 모두 좌식이더라고요. 신발 벗는 불편함은 있지만 한옥마을구조기 때문에 문제없이 여기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고기는 식육판매장에서 사서 식당에서 먹는구조더라고요. 식육판매장에는 한우의 다양한 부위( 낙엽살,치마살,안심,등심,갈비살 등등 가격은 보통 100g당 13000원)가 있으니 직접 눈으로 보시고 싱싱한 것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ㅡ^



 고기는 저렇게 큰 용기에 담겨져있는데요. 보통 10만원 넘어가더라고요. 저희는 갈비살을 100g당 13000원 정도에 먹었는데 가격은 그렇게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최고등급의 한우를 먹는다니까 바로 질렀습니다 ! 그리고 버섯은 팩하나에 4000원했는데 하 나사서 같이 먹으면 되겠네요 ! 저희 가족은 어른 3명, 아기1명해서 갈비살 800g 정도(10만원 좀 넘네요)만큼 샀는데 2/3정도먹고 남은거는 싸가지고 갔습니다. 많이 사도 남은 고기는 포장해주니 걱정마세요~오른쪽은 선지인데요. 으~~선지는 개취에 따라 드시면 될거 같은데 저희는 선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선지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요. 저것을 구워먹을 수도 없고?? 어떻게 먹죠? ㅋㅋ


상차림상 비용은 따로 받더라고요. 어른 5000원 초등학생들 4000원. 여기는 된장찌개 대신에 시락국이 있네요. 그럼 시락국도 한 번 먹어봐야겠죠~? ㅎㅎ 상차림은 이 정도로 나옵니다. 솔직히 돈 받는것에 비해 상차람이 엄청 화려한 편은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뭐 제일 중요한 고기가 중요하니 고기를 한 번 먹어볼까용?


드디어 갈비살을 올리고 고기를 구웠습니다. 와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어요. 너~~~~~무나도 맛있게 생겼네요 ㅜㅠㅠ 어제 먹었는데 어제먹다남은거 빨리 먹어야겠어요. 소고기는 2번 정도만 뒤집어주고 육즙 나오면 드시는거 아시죠? 마지막 사진의 고기는 먹어도 되는겁니다. 먹기직전에 한 번 찍었네요 ㅎㅎ 불의 강약도 적당해서 고기 굽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고기만큼은 JMT 존맛탱이었습니다. 반찬에서는 크게 만족을 못했지만 고기만 맛있으면 다 필요없죠 ㅋㅋㅋ



다 익은 고기를 파저리와 함께 먹으니까 환상의 조합입니다. 오랜만에 소고기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ㅜㅠ 그리고 된장찌개는 없으니 시락국을 먹어봐야겠죠? ㅎㅎ 저희 조카가 2살인데 조카도 잘 먹을 거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시락국에 밥 한그릇 뚝딱하지는 못햇으나( 갈비를 너무 많이 먹어서) 맛은 최고였습니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소화 잘되는 느낌이네요~ ㅎㅎ 소면도 시켰는데 소면은 그냥 그럭저럭. 뭐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ㅎㅎ 이왕이면 다음에는 고기랑 시락국만 먹을래요~


식당안에서는 창문을 활짝 열어놔서 이렇게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ㅡ^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날씨 좋을 때 가족이랑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토 카페도 유명하다던데 저희는 소고기 먹고 바로 소토 카페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있는 큰  돌에 소토라는 한자가 적혀져있네요. 처음에는 소토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깐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라고 해서 주소랑 관련되거더라고요. 혼자서 계속 소토는 무슨 뜻인지 생각했네요ㅋㅋ 그리고 큰 돌 앞에 카페가 있는데 이 카페는 소토 카페가 아니라 소토 소고기 음식적안에 있는 카페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가실려고 저기로 가면 안돼요~ 저기는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드시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소토 카페 글을 조만간 올릴테니까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고기 다 먹고 식당에서 내려다봤는데 가족들은 벌써 놀이터에서 놀고 있네요. 저도 얼른 따라가서 같이 놀았어요ㅎㅎ 아이들을 위해 키즈존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놀이터가 있었고 그네도 있었어요. 밥 먹고 여기서 소화시키면 딱 좋을 거같네요. 힐링타임~~ 아이들과 같이 !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고기 잘먹고 잘 놀다 갔습니다


후기: 전반적으로 소토 한우식당은 강추입니다. 우선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식당은 오랜만이네요~ 한옥구조에 넓은 공간. 최고등급의 한우 ! 가족들이랑 오기에 안성맞춤이고요 ! 소고기가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가족들이랑 왔을 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주자창은 넓어서 놀기도 좋지만 차는 항상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된다니까 가급적 평일에 가면 더 널널하게 여유있게 즐기다 오실 수 있을겁니다. 제 글 읽고 소토 한 번 가보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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