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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썸네일 뜻, 만들기/꿀팁

뱅구아이가 2020. 12. 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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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스토리 썸네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포스팅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헤드라인이 중요한데요. 저희가 인터넷 기사나 뉴스를 볼 때도 헤드라인을 보고 본문을 읽을지 말지 정하는 것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읽을 때도 썸네일이 관심을 끄냐 안 끄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썸네일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바로 썸네일 만드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썸네일이란?

썸네일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핵심만 말한다면 포스팅의 주제를 사진/그림으로 나타내 콘텐츠를 강조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은 썸네일이라고 발음을 하지만 좀 더 파헤쳐보면 "Thumbnail"이라는 영어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Thumb은 엄지손가락을 뜻하고 있으며 nail은 손톱을 뜻하는 말이죠. 즉, 썸네일은 엄지손톱을 뜻하는데 엄지손톱이랑 블로그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엄지손톱만큼 콘텐츠 내용을 작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썸네일을 통해서 저희는 콘텐츠가 어떤 내용을 다룰지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글을 작성하는 작가 입장에서도 썸네일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를 처음 작성할 때는 썸네일의 중요성을 모르고 전혀 작성하지 않았는데 글을 자주 게재할수록 어떤 글인지에 대해 독자가 한눈에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저가 다른 포스팅을 볼 때도 그랬고요. 그래서 썸네일의 중요성에 대해 한 층 더 알게 되었고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제가 만드는 썸네일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썸네일 만드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만드는 법

 

1. 그림판 

첫 번째 방법은 그림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림판은 컴퓨터 자체 내에 깔린 프로그램이라서 컴퓨터 사용하신 분들은 한 번이라도 사용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판의 장점은 다른 프로그램처럼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 없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단점이라고 인터넷에 다운로드하여서 쓰는 프로그램보다는 기능이 제한적이며 실수를 했을 때 복구가 조금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간단한 기능으로 썸네일을 만드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림판으로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컴퓨터에 깔린 그림판을 실행하고 썸네일 할 배경을 그림판에다가 옮깁니다. 이 까지는 문제없이 따라오실 수 있죠?

 

그다음 화면 중간으로 옮긴 다음(중간에서 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색1, 2를 모두 흰색으로 해주고→직사각형을 선택하고→채우기→마커를 선택해줍니다. 

 

마커로 선택한 다음 그림처럼 썸네일 할 배경을 모두 드래그해줍니다.

드래그 한 뒤, A를 누른 다음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텍스트는 자기가 적고 싶은 썸네일을 입력하면 됩니다.

마지막 단계입니다. 색을 고르고(저는 연파랑으로 했습니다.) 글씨는 진하게 더 강조할 수 있겠죠? 폰트 사이즈와 크기는 본인이 원하데로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그림판의 최대 단점은 텍스트를 적은 다음에 다른 곳 찍고 다시 텍스트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노란 박스 부분 안에 테두리 점선 박스가 보이시죠? 그 박스 경계를 잘 움직여서 텍스트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 찍고 박스 경계를 찍으려 한다면 박스 경계는 이미 사라지고 텍스트는 그 자리에 영원히 고정되는 현상을 발견하실 겁니다. 오로지 crtl+z로 되돌리기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이렇게 해서 그림판으로 해보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쓰면서 한 번 더 작성해보는 연습이 되는 좋은 기회였네요. 마커는 제가 글자를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 사용했지만 썸네일 배경을 강조하고 싶은 분들은 굳이 마커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커를 했을 때 더 이쁜 썸네일이 있는가 하면 덜 이쁜 썸네일이 있으니까 그것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되겠네요.

 

2. 포토 스케이프 

그림판을 이용한 썸네일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고 두 번째는 포토 스케이프를 이용해서 썸네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포토 스케이프는 무료이고 회사, 학교, 가정 어디에서나 인터넷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는 곳이라서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썸네일 만들 때 말고 포토샵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어디서나 다운로드하면 되지만 저는 네이버를 이용해서 다운로드하였습니다. 네이버에 포토 스케이프 검색하셔서 무료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악성프로그램 이런 거 전혀 없으니 그냥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설치하는 과정은 너무 간단하니 그냥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토 스케이프 설치하셨으면 중간 위에 사진 편집을 눌러줍니다.

사진 편집에 가신 다음 썸네일 할 배경을 가져옵니다. 여기서 투명도는 그림판의 마커 역할을 합니다. 투명도 0을 한 부분은 왼쪽과 같이 배경이 연해집니다. 오른쪽은 기존 투명도를 그대로 활용한 겁니다. 투명도는 딱히 손대지 않으면 본래 사진 해상도를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마커 기능처럼 배경을 연하게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을 안 해도 괜찮습니다. 투명도 0을 만드는 방법은 네모 박스 선택→하얀색으로 색바꿈→투명도 가장 왼쪽 자리로 하신 다음 드래그하시면 됩니다. 제가 모두 드래그하지 않고 반보다 조금 넣게 한 이유는 비교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투명도를 통해 배경을 연하게 한 뒤 텍스트 T를 통해서 폰트와 글자 사이즈를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포토스케이프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림판과 비교한다면 포토스케이프가 좀 더 수월하고 실수했을 때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는 포토스케이프가 그림판보다는 괜찮습니다. 포토 스케이프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셨다면 한 번 이용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미리 캔버스 

마지막으로 미리 캔버스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제가 알려준 3가지 방법 중 가장 괜찮은 방법입니다. 우선 아래 링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캔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작권이 없다는 점이고 무료라는 점이죠.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마음에 드는걸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리캔버스

저작권 걱정 없는 완전 무료 디자인툴 미리캔버스

www.miricanvas.com

여기 보시면 프레젠테이션, 유튜브, 코로나 19 템플릿, 교회, 음식 등등 온갖 종류의 템플릿 존재합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게 없으실 수 있겠지만 웬만한다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저는 여기서 브이로그 템플릿이 괜찮아서 이걸로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브이로그 템플릿입니다. 여기서 눈치 빠르신 분들은 무엇인가를 알아채셨을 겁니다. 여태까지 저가 올린 썸네일의 배경은 여기서 얻어온 것이었죠. 하나로 계속 작성하면서 캡처하고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저 문구들을 모두 이용하지 않을 거기 때문에 필요 없는 문구들을 버리고 '미리언니의 여행' 문구만 따와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미리언니의 여행 텍스트 박스만 살리고 나머지는 다 지운 것이죠. 썸네일은 간단할수록 이쁘기 때문에. 그리고 살린 것만으로 텍스트 수정을 했습니다. 

저렇게 적어봤습니다. 미리언니의 여행 문구만 지우고 나머지 문구는 저가 쓰면 되겠죠? 미리 캔버스의 장점은 작업한 템플릿을 jpg나 다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사실 제가 3가지의 방법을 알려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미리캔버스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이동, 사이즈 크기, 폰트 변경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그림판처럼 수정을 못하는 경우도 없으니까요. 포토스케이프 보다 시간 차이는 조금 더 빨리 작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고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티스토리 썸네일 뜻/만들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 템플릿 가지고 여러 개의 사진을 올리다 보니 생각보다 작업시간이 길어졌는데요. 3가지의 방법 모두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제가 알려준 방법 중 본인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 썸네일을 만들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썸네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콘텐츠를 볼 때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헤드라인을 간단명료하게 적어준다면 더 관심이 갈 수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한 분이나마 썸네일을 작성하셔서 조금이라도 더 이쁜 글을 작성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제 글이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우리 모두 티린이를 탈출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나하나 배워서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요. 내일이 새해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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