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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드디어 제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4번의 우여곡절 끝에 결국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간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계속 떨어지니까 좌절감도 들었고 원인을 찾아서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계속 안되더라고요. 오늘은 저가 4번이나 실패한 만큼 이런 일이 여러분에게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 저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하려고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 포스팅을 읽고 한 분이라도 4번보다는 덜 실패해서(1번에 승인받으면 제일 좋겠죠?) 하루빨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광고수익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4번까지 실패하는 일도 많이 없더라고요. 보통은 2~3번 정도 실패하는 거 같은데 아마 제가 많이 고생한 경우 중 하나인 거 같은데요. 정말 애드 고시 패스하느라 힘들었네요. 그럼 원인 분석부터 실패 그리고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한 노하우를 지금부터 전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애드센스 4번 승인 거절과 관련된 글을 보고 싶으면 밑에 링크 걸어놨으니 보고 와 주세요. 유입과 애드센스와 관련된 글입니다. 저 같은 경우 승인받기 위한 유입 수는 충분했었거든요.
구글 애드센스 4번 신청, 승인거절/실패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실패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구글 애드센스는 지금 4번 넘게 신청 중인데 승인이 안되고 있어요. 역시 애드고시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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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실패 후 애드센스 승인
간단히 인증샷 하나 올렸습니다. 인증샷 올리면서 글을 쓰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여러분도 애드센스 승인 나면 축하합니다의 문구와 함께 메일로 올 겁니다. 그때까지는 열심히 포스팅 작성하셔야겠죠? 저 같은 경우 첫 블로그 포스팅 날짜는 2020년 10월 3일입니다. 거의 3개월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네요. 그때 당시 맛집에 관한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바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대란이 9월~10월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글을 몇 개만 끄적거리면 바로 신청이 날 줄 알았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실패였습니다. 첫 메일이 10월 20일에 왔는데 you need to fix somethings(너 몇 개 고쳐야 해)라는 이메일의 답장이었죠. 첫 실패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저는 바로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하면서 1일 1포스팅은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1월 8일, 17일 반복되는 거절 메일이 왔고 12월 17일 이렇게 4번 거절당했습니다.
4번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와 해결책/꿀팁
1. 글자수 미달
거듭된 실패속에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의 이유는 여러 가지였겠지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요소는 글자 수 미달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포스팅 하나당 최소 1000글자 이상의 글을 적어야 한다고 통상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맛집 포스팅을 많이 하다 보니 사진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글의 수는 적었습니다. 참고로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제 블로그의 맛집 솔집 리뷰란 코너를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포스팅을 잘했다 못했다라기 보다는 사진이 보통 15장 이상씩 있고 글자 수는 1000자 이하였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진은 3~5장에 적당하며 글자 수는 1000자를 넘도록 적는 것을 권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까 떨어질 가능성이 컸던 것이죠. 처음부터 제가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라 콘텐츠 위주의 포스팅을 작성했기 때문에 글자 수에 연연하지는 않았지만 애드센스 합격을 고려했다면 글자수를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2. 매일 1 포스팅
하루에 포스팅 1개씩 꾸준히 하면 애드센스 합격이 높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무조건 맞는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첫 포스팅 10월 3일부터 초반에는 매일같이 1일 1포스팅을 할 정도로 꾸준히 작성을 했지만 그때도 애드센스 실패는 계속됐었거든요. 결국 얼마나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느냐가 큰 관건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 애드센스 실패 12월 17일 이후로 합격하기까지 15개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15개의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정말 공들이고 평소보다 더 섬세하게 작성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실패까지 작성했던 글은 내용이나 글자 수에서나 모든 면에서 더 부족했었거든요. 따라서 1일 1포스팅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숙제 또는 의무감으로 매일같이 대충 작성하신다면 나중에 애드센스 거절을 당하더라도 상심해하시지 말고 자기가 적었던 글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글자 수 부족인지, 콘텐츠 부족인지, 맞춤법 오류인지, 문단 간의 간격 등 사실 저희가 글을 하나 쓰면서 제대로 된 글을 쓰려면 고려해야 하는 점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포스팅 하나 할 때도 아직까지는 2시간 이상씩 소요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승인받기 위해 열심히 작성하는 모든 블로거님들도 하나 작성하실 때 최대한 성의 껏 작성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전문적인 내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포스팅하는 데 있어서 전문적인 글만 따로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 블로그 분류를 보시면 알다시피 이것저것 많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잡블로그라 해도 이상이 없는데요. 그렇지만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굳이 전문성을 다루는 블로그가 아니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작성하시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저 같은 경우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 놀러 다니면서 다녔던 음식점을 토대로 매일같이 1일 1포스팅을 했지만 위에 글에서 말한 대로 양질의 콘텐츠가 아니었기 때문에 거듭되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어떤 카테고리를 다룰까 고민하던 중에 블로그운영팁이라던지 유익한 정보글을 쓰기로 방향성을 조금 바꿨습니다. 결국에는 오히려 애드센스 승인에 더 한 발자국 앞 서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다시 신청해서 최종 승인 날 때까지 게재했던 글이 15개라고 했습니다. 15개의 포스팅 중에 글자 수가 부족한 맛집의 내용은 없었으며 모두 정보성 글, 블로그 운영 팁, 뉴스 등 다양하게 게재를 했었습니다. 다양한 포스팅은 애드센스 승인이 더 도움이 됐었던 것이죠.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한 분야에만 초점을 맞춰 포스팅을 했던 분이라면 한 번 다르게 접근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신다면 애드센스 승인 라인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포화된 것 포화안 된 것이라고 굳이 구분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가 포화되었다고 회피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글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적었지만 저도 지금 적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이 글이 필요 없는 글이 아닐뿐더러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기에 모든 글들은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외의 요소와 꿀팁
앞서 얘기한 3가지 이외의 요소들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는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페이지가 너무 싫었습니다. 이거 한 번 뜨면 보통 10일은 가더라고요. 그냥 실패했다고 빨리 알려주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2주 꼬박 다 채워서 연락이 오곤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가 다시 애드센스 신청했던 날짜가 뛰엄뛰엄이었던 것이고요. 이 페이지가 오래 유지되는 분들은 너무 기다리시지 마시고 애드센스 코드를 <head> 태그와 </head> 태그 사이에 넣는데 이때 </head> 바로 위에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 코드 위치를 옮기는 건데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많은 블로거님들이 장기간 검토 중일 때 해결방법이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저에게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냥 무한루프처럼 사이트만 검토했었거든요. 따라서 이러한 해결책이 근본적으로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밑져야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구버전에서 작성한 포스팅보다는 신버전으로 글 쓰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제가 4연패 했을 때 글이 모두 구버전이었거든요. 그리고 글을 다 작성하신 뒤 가급적 맞춤법 검사를 해서 전체적으로 텍스트 수정을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마무리/후기
마지막은 '사이트를 검토중입니다.'의 무한루프를 빠져나와 '계절이 활성화되었습니다'는 문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활성화되었다는 말은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는 말이죠. 참 기쁩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은 진리일까요? 지금까지 저의 애드센스 실패 과정과 해결방법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저만큼 4번이나 실패하기도 힘들고 장기간 오랫동안 안됐던 분들 또한 많이 없을 겁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어 애드센스 실패를 거듭하시는 분들에게 하루빨리 애드고시를 탈출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 과정의 실패를 통해 조금씩 해결방법을 알아나갔고 장기간의 노력덕분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과 광고 다는 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기쁨은 떨처버릴 수 없네요. 우리 모두 애드센스 승인하고 광고 달고 수익형 블로그를 내자고요.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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