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1,2화 줄거리/리뷰/후기

강철부대

강철부대 간단 소개

 

지난 강철부대 포스팅에 이어 반응이 좋아서 오늘은 1,2화 줄거리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강철부대란 예능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포스팅을 해놓은 URL을 남길테니 아래로 들어가시면 강철부대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강철부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먼저 아래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그 마저도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린다면 내용은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특전사, UDT,  SDT, 707, SSU, 해병대수색대 이렇게 6개의 부대가 나오며 각 부대는 4명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지는 부대는 탈락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예능 강철부대 리뷰/ 등장인물 소개

 

강철부대 1,2화 요약

 

강철부대 1,2화를 요약하자면 각 특수부대가 나와 소개를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707부대가 다른 부대들에게 깝죽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도발을 시키는데요. 특히 박수민 중사가 다른 부대에게 큰 절을 시키키도 하고 특수부대처럼 어른다운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깝죽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상황을 UDT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SDT는 젊은 연령의 부대원들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믿고 절을 했지만 UDT는 나오는 패기부터 남달랐던 것이죠.

 

 

 

박수치고 절해라고 하는 박수민 중사와 이를 단칼에 거절하는 UDT 부대원들

각자 특수부대를 소개 한 후 겉모습으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성주 MC 요청으로 턱걸이 시합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에 강철부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육준서 부대원의 턱걸이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다들 턱걸이를 20개 이상은 그냥 하더라고요. 제가 겨우 10개를 하는데 정말 이 분들은 따라갈 수 없는 실력이었습니다. 

육준서의 턱걸이

이후에 본격적으로 첫 번째 미션인 참호 격투가 시작됩니다. 참호 격투는 간단히 물 안에서 하는 씨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씨름인데 두 발이 물밖로 나가면 탈락이라고 하더라고요. 6명이 좁은 참호 안에서 격투를 하다 보니 승패가 금방 가려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전략이 제일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다른 부대원끼리 합심을 해서 돕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하고요. 

 

참호격투

1화에서 참호격투까지 했다면 2화에서는 장애물 각개전투였습니다. 펜스에서 누워서 가다가 나중에는 40kg의 타이어를 매고 가는거였죠. 정말 보통 일반인들이라면 쉽게 할 수 없을뿐더러 포기만 안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는 하다가 금방 포기할 것 같네요.

 

각개전투

마지막으로는 외줄타기였습니다. 외줄타기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움짤로만 봐도 재밌지 않나요? 육준서는 다리를 외줄에 꼬지 못하고 오로지 팔로만 가는데요. 외줄 길이가 10m다 보니 결국 가다가 포기하고 미끄러지고 포기하게 됩니다. 있는 힘을 뻗었지만 체력이 지칠대로 지쳐 포기하게 됩니다. 외줄타기까지가 강철부대 2화까지였습니다.

 

외줄타기

 

마무리

이번주에 강철부대 3화가 방영되었는데요. 3화 또한 재밌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1,2화 줄거리만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읽고 조금이나마 강철부대에 대해 알아가고 재미를 간접적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시간이 허락한다면 풀방송을 보는 것도 적극 권장드리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인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을 표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봤나요? 재밌게 보시고 후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