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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4화 줄거리/리뷰/후기

뱅구아이가 2021. 4.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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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소개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강철부대 3,4화 줄거리/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최근 가장 핫한 인기 군대 예능 강철부대를 안 보시고 계신 분들은 없으시겠죠? 강철부대는 6개의 특수부대가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살아남는 방식이며 미션 패배 시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강철부대 소개 포스팅과 1,2화 줄거리/리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 포스팅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예능 강철부대 리뷰/ 등장인물 소개

강철부대 소개 오늘은 예능 강철부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철부대는 채널A, SKY에서 매주 화요일 22:30분에 방영 중인데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 본방 사수 못하시는 분들은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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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1,2화 줄거리/리뷰/후기

강철부대 간단 소개 지난 강철부대 포스팅에 이어 반응이 좋아서 오늘은 1,2화 줄거리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강철부대란 예능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포스팅을 해놓은 URL을 남길테니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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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3,4화 요약

 

3화 줄거리

 

3화에서는 첫 탈락 미션인 IBS 침투작전 진행을 하게 됩니다. 지난번 베네핏을 받은 SSU가 대진표를 작성하였고 첫 시작은 SSU와 SDT의 대결이었습니다. IBS 침투작전이란 간단히 말해서 무거운 보트를 4명이서 들고 바다까지 옮긴 다음에 바다 한가운데의  80kg 더미(구해야 하는 사람)를 구출한 뒤 다시 육지로 들것에 안전하게 옮기는 미션입니다. 더미가 물에 있다 보니 물을 먹어서 원래 80kg이지만 100kg까지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IBS 보트만 하더라도 120kg 정도가 나간다고 합니다. 이것을 4명이서 들려고 하니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SSU가 해난구조전대다 보니까 IBS 침투작전에 자신이 있었고 호흡도 척척 맞는 모습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힘들 때 정해철 부대원의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다른 부대원을 살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비하여 SDT는 오직 병사만으로 된 특수부대다 보니까 리더가 팀을 이끈다는 분위기보다는 친구끼리 의쌰의쌰 하자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IBS를 옮기는 과정 중에 SDT가 유리했는 순간도 부분 부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물에서 자신이 있는 해난구조전대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해난구조전대는 역시 전문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심지어 SDT는 IBS를 옮기던 중에 이정민 부대원의 어깨 부상으로 설상가상이었죠. 결국 SSU에게는 졌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SU가 압도적으로 SDT를 이기고 먼저 결승전에 도착했습니다. SDT는 SSU에게 패배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승부가 났음에도 끝까지 결승전까지 더미를 들고 왔기 때문이죠. 정말 강철부대는 누가 잘하고 이기느냐보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승리가 가장 멋있네요.

 

4화 줄거리

 

3화 후반부터 해병대수색대와 UDT의 IBS 침투작전 전투가 시작되었는데요. UDT와 해병대수색대의 싸움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UDT가 조금 가볍게 이겼습니다. 피지컬 자체가 UDT가 해병대수색대를 압도했기 때문이죠. 6개의 부대 중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덩치가 크고 위엄있고 강하다고 느껴지는 UDT는 미션 수행 시에서 남달랐습니다. 그렇지만 해병대수색대가 절대 약하지는 않았습니다. SDT와 마찬가지로 끝까지 완주를 하는 모습은 해병대 패기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전투는 특전사와 707이었습니다. 깐죽거리고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수민 중사는 개인적인 일로 하차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쁜 스캔들이 있어서 하차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통째로 편집되어서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707은 이후 다른 예비역을 투입시켰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자세한 공지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전사와 707의 전투에서는 707이 승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특전사의 리더였던 박준우의 더미를 미쳐 칼로 자르지 못하고 지연됐고 IBS 운전을 전체적으로 잘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특전사 또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IBS 침투작전에 패배한 3팀 특전사, SDT, 해병대수색대는 데스매치를 하게 됩니다. 3팀 중에서 2팀이 살아남고 1팀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데스매치는 250kg타이어를 뒤집어서 300m를 옮겨야 합니다. 말 그대로 미친 미션인데요. 250을 4로 나누면 대충 62이니까 한 사람당 62kg의 타이어를 오직 뒤집기로만 300m 옮겨야 하는 미션이었습니다. 3팀 다 모두 전전긍긍하면서 겨우 옮겼지만 아쉽게도 탈락팀은 해병대수색대였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가슴에 벅차기까지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해병대수색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무리

강철부대 1~4화까지 보면서 4화가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스매치 때문에 그런 걸까요. 강철부대가 전체적으로 엄청 재밌다기보다는 군인들의 패기들을 보며 남자들이라면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4화 같은 경우는 해병대 부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여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패배했지만 어느 누구도 해병대 부대의 패배를 패배라고 생각지 않으며 다시 한번 박수와 칭찬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4화 보시고 재밌는 후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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