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솔직 리뷰

부산 서면 샤브샤브 맛집 고복 리뷰/후기!

뱅구아이가 2020. 10.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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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샤브샤브 고복 후기 남기도록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감기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샤브샤브 어떨까요? 서면에 위치한 샤브샤브집 고복 바로 솔직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상호: 고복샤브샤브 서면점(구 등촌)

연락처: 051-804-7141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71(전포역 7번출구에서 300m)

주차장: 지정주차장있음(태양주차장)



서면이랑 전포역 사이에 있는데 전포역 7번출구에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많이 없고 가는 길도 더 가깝거든요 ! ㅎㅎ



멀리서봐도 간판이 보여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서브웨이가 있고 2층에 고복이 있네요. 2층이니 저희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올라 갔습니다. 조금이라도 운동해서 더 배고프게 만들어야죠ㅎㅎ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낮 12시쯤이었는데 벌써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이럴 수 있나요.. 12시인데 벌써 이렇게 많다니.. 여기 저녁에 오면 웨이팅해야합니다. 저녁에 몇 번왔을 때는 웨이팅을 했거든요. 흑 낮에 그나마 사람이 덜와서 웨이팅 안해서 좋았네요 :)



메뉴는 간단하네요. 다양한 음식이 있는거는 아니지만 시그니처 몇 개만 있으면 문제 없죠 ! 점심에 왔지만 점심특선은 물어보니 평일만 가능하다하셔서 가뿐히 패스하고 시그니처 고복샤브샤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오면 고복샤브샤브세트를 강력추천드립니다. 고기먹고 칼국수먹고 볶음밥 먹을 수 있는 3종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거든요! 밑반찬은 저렇게 간단합니다. 간단해도 무방해요~~



육수가 먼저 나와서 끓입니다. 그리고 소고기랑 야채를 듬뿍 주시네요. 저희는 2명이서 갔는데 2인분 양이 딱 적당했습니다. 엄청 많아보이지만 끓이면 다 작아진다는 ... ㅋㅋ 샤브샤브특성상 넣으면 재료들이 쪼그라드는 특성이 있는가봐용. 근데 소고기색을 보면 건강한 소고기라는 걸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겠죠?ㅎㅎ

야채는 버섯, 단호박, 미나리, 양파,배추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얼른 먹고 싶네요 !


야채는 받자마자 한 번에 다 넣어버렸습니다. 불은 강불로하고 펄펄 끓여야죠.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네요~~



야채 끓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물만두 하나 시켰습니다. 여기 물만두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입에서 몇 번씹으면 사르르 녹는 맛입니다. 야채 강불에서 10분정도 끓으니 국물이 제대로 우러나네요 ㅎㅎ 포스팅 중인데 또 가서 먹고 싶습니다ㅠㅜ 끓을 때 위에 나오는 거품들은 제거해주는 거 알죠? ㅎㅎ



물이 끓을 때 야채는 먹어도 되고요. 야채먹으면서 샤브샤브 넣어주면 됩니다. 샤브샤브 고기가 워낙 얇으니 강중불에서 1분정도만 두면 되요. 그럼 육안으로 봐도 다 익기 때문에 먹으면 됩니당 ㅎㅎ 저렇게 국물과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되요 ~ 국물 너무 진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



만두 거의 다 먹었네요 ㅋㅋ 만두랑 고기 다 먹고 야채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2차전 칼국수 투입해야죠? 야채랑 고기 거의 다 드셨을 때 벨눌러서 칼국수 주세요라고 말씀 하시면 저렇게 준답니다. 그럼 셀프로 알아서 칼국수를 넣고 다시 강불에서 열심히 끓여야죠. 면은 푹 삶아야되는거 아시죠~? 잘 익지 못한거 먹으면 탈 날 수 있기 때문에 강불에서 푹 삶아주세요. 여자친구는 불어터진거 좋아한다고 푹 삶고 먹더라고요 ㅋㅋ 빨리 먹는거보다는 훨씬 나아서 저도 그렇게 먹어봤습니다 ㅎㅎ 칼국수 JMT ㅜ.ㅠ 또 먹고 싶어요. 면이 야들야들한게 부드러워요



칼국수 다 먹고 나서 또 벨누르고 볶음밥준비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이제 3차전 볶음밥갑니다. 볶음밥은 직원분께서 알아서 볶아주시니 저희는 침착하게 기다리면 되겠네요 ㅎㅎ 냠냠냠 먹을준비만 하면 됩니다. 저렇게 열심히 볶아주신답니다. 다 볶고 나서 불끄고 1분정도 놔두고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




볶음밥까지 먹으니까 배가 막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먹고 조금 남겼네요. 2인분 양에 딱 맞게 시켰는데 이렇게 양이 많을 줄이야 ㅋㅋ 넘 행복했습니다. 볶음밥 밑에는 누릉지밥이니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다 드세요 ㅎㅎ 밥 다 먹고 나서 갈때는 입가심으로 사탕 몇 개 챙겨가면 됩니다 !


후기: 역시 고복 샤브샤브는 몇 번 먹어도 대만족이네요. 제 기억으로는 저가 초등학생 때 등촌샤브샤브 때 부터 먹기 시작했으니까 지금 20년이 지났네요. 20년이 지나도 맛이 변치않는 이 맛. 늘 그대로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감사하네요. 가격은 저렇게 먹어서 2~3만원 정도 나왔구요. 가성비가 좋으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네요. 웨이팅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감사한 맛이고 다음에 가족도 한 번 데리고 오고 싶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 때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 어떤가요? 이상 고복 샤브샤브였고 글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댓글 달아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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