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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화이자 백신 부작용 알레르기 반응

뱅구아이가 2020. 12.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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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부작용 알레르기 반응>

 

영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어제 8일부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영국에서는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에 영국 정부는 과거에 심각한 알레르기를 앓았던 사람은 접종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한다고 한다. 알레르기는 유사초과민반응이라고 한다.  알레르기와 관련해 NHS와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AR)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과거에 약품, 음식, 백신등과 관련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사람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안된다고 했다.

 

 

화이자 백신접종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 파우치 소장은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더 많은 증거와 검사가 요구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다. 또한, 아직까지 백신접종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나 또한 지금 화이자건 모더나이건 무료 코로나 백신예방접종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거부감을 비칠 것 같다. 3상 시험의 결과 예방율이 95%이더라도 충분히 임상시험이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백신이 최근 해외의약품,제약회사에서 무더기로 나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난 이 기사를 읽기전에 영국은 아니더라도 백신 부작용은 틀림없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인, 노약자, 어린영유아 이들에게 부작용은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냐 장성한 어른들의 비해 약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영국의 케이스 덕분에 코로나백신접종에 대해 사람들이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백신 접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샐트리온같은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입장에서는 코로나 치료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수 있다. 물론 이제 백신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일에 대해서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다. 단순히 백신이 95% 예방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성급히 백신을 투입하기 보다는 각 연령층에 따라 백신을 투입하면서 반응을 보고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중의 하나 인  것 같다.

 

이에 앞서 영국 정부는 8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등 50개 병원에서 8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먼저 이루어졌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영하 70도에서 보관되어야하기 때문에 드라이아이스로 채운 특수박스를 이용해야한다고 했다. 특수박스에 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화이자가 만든 백신은 영하 70도 처저온에서 5일~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더나 20도에 비하면 훨씬 낮은 온도다. 운송 과정, 보관과정의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4400만명의 백신을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등 다국적기업에서 이미 백신을 수주했다. 내년 3월부터 고령층 대상으로부터 먼저 시행한다고 한다. 과연 코로나백신접종이 잘 이루어질까? 백신의 가격, 맞아야하는지 의무조건등 고려대어야 할게 난무한 상황에서 나는 꼭 맞아야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질 않는다. 계속 뉴스를 보고 상황을 지켜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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