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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소개/스포 o

뱅구아이가 2021. 3. 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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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 소개

오늘은 오랜만에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프리즌브레이크는 각 시리즈마다 내용을 다루는 중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즌1,2,3을 보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다만 등장인물이나 이해도의 측면에서는 완벽하게 이해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시즌4는 총 2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22부까지는 각 에피소드 당 러닝타임이 42분 정도이지만 마지막 23부는 1시간 20분가량 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리즌브레이크 시리즈를 보시는 분이라면 시즌1부터 천천히 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시즌1에 비해 시즌2,3,4들이 그만큼 재미가 없기 때문에 정주행 하면서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 겁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정주행 하면서 달려왔지만 시즌1에 비해 나머지 시즌들이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프리즌브레이크를 사랑하는 애청자로 끝까지 달려오고 있습니다. 시즌4는 보는데도 무려 한 달이나 걸렸습니다. 그만큼 재미나 몰입도가 떨어져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말이네요. 전 시즌을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각 시즌 리뷰를 작성해놨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소개/스포 o

안녕하세요. 미리 말해두면 스포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적당히 스포 하고 빠질게요. 그럼 오늘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에 대해서 간략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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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소개/스포 있음

오늘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스포는 하되 적당히 할 것이기 포스팅을 보고 더 흥미롭게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히려 스포를 보면 드라마 보는데 이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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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소개/스포 있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소개 오늘은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을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방송사 폭스에서 방영된 것이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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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브레이크 시즌1,2,3 간단 요약

시즌1,2,3에 대한 내용은 링크를 걸어놨으니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지만 여기서 간단히 한 번 더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시즌1에서는 마이클 스코필드(주인공)가 링컨버로우스(마이클 형)를 살리기 위해 자진해서 폭스 리버 교도소를 들어가서 형을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몇 번 교도관한테 들킬뻔하면서 몰입이 잘 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총시즌을 통해 가장 유명한 시즌이죠. 시즌2에서는 형을 탈출시켰지만 FBI 요원 머혼이 그들을 잡기 위해 쫓아오게 되면서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그 와중에 마이클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지만 머혼의 총에 맞게 되어 아버지는 형제들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게 됩니다. 시즌3에서는 시즌1,2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우여곡절 끝에 멕시코 소나라는 감옥에 총집합하게 됩니다. 머혼, 마이클, 티백, 벨릭이 모이게 되고 이들이 소나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시즌3입니다. 시즌3에서 마이클은 탈출하게 되지만 새라가 죽었다는 소식에 마이클은 절망하게 됩니다.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 내용 요약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의 내용은 한 마디로 말하면 '실라를 위한 싸움'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실라는 컴퍼니라는 큰 조직단체가 갖고 있습니다. 실라를 통해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자연 문제 등 인류가 닥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USB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실라가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엄청난 데이터가 있다 보니 세계 거장들을 포함해 모두 이 실라를 노리고 있습니다. 마이클 일당 또한 이 실라를 노리게 되고 실라를 탈취하기 위한 싸움이 끝없이 진행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이클 일당 벨릭, 롤랜드가 죽게 되고 마이클 어머니 또한 죽게 됩니다. 프리즌브레이크를 보면서 하도 죽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는 죽는 모습을 봐도 예전만큼 슬픈 감정은 없지만 벨릭이 죽었을 때는 슬펐습니다. 시즌1~3까지 나오던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시즌4의 내용은 계속 실라를 뺏고 빼앗기고 뺏고 빼앗기는 반복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많이 지루했던 것도 사실이었고요. 결국에는 마이클은 새라를 지키기 위해 죽게 되는 걸로 결론이 나오지만 시즌5에서 다시 살아있다고 전해 지네요. 총 23부로 구성되어있지만 1화부터 보시다가 지루하고 더 이상 보기 힘든 한계가 올 수 있습니다. 저는 겨우 정주행 했지만 보다가 힘들어서 더 이상 못 보겠다 싶으면 바로 23화(시즌 4 마지막 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 새로운 등장인물

기존에 나오던 인물은 시즌1,2,3에 올려놨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인물은 시즌4에 나오는 새로운 등장인물입니다.

1. 돈 셀프

국토안보부 돈 셀프

시즌4의 핵심 인물이라 할 수 있는 돈 셀프입니다. 국토안보부 요원이라고 하면서 마이클과 그의 일당에게 실라를 찾아준다고 하면 모두 석방시켜준다고 합니다. 한 평생 국토안보부 요원으로 일했지만 실라를 찾아 거액의 금액을 받고 다른 일당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이 사실도 모른 채 마이클 일당은 돈이 시키는 대로 다했지만 돌아오는 건 배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돈 또한 실라를 뺏기게 되고 마이클과 실라를 찾기 위해 다시 손을 잡게 됩니다. 

2. 조나단

컴퍼니 수장 조나단

컴퍼니의 수장 조나단입니다. 시즌2부터 조금씩 나왔지만 시즌4에 핵심 역활로 나옵니다. 실라의 값어치를 알기 때문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실라를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클이 쉽게 실라를 넘겨줄 리가 없죠. 마이클 또한 실라를 넘겨주면 거래가 성사된다 생각하지 않고 죽임을 당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마이클과 조나단의 피 말리는 머리싸움과 총싸움은 계속됩니다. 조나단은 결국 죽지는 않고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3. 크리스티나

마이클 엄마 크리스티나

마이클 집안은 어머니, 아버지 모두 컴퍼니 집안이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시즌2에 죽었고 어머니가 시즌4에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마이클의 엄마 크리스티나입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전혀 엄마다운 구실은 전혀 하지 않고 오랜만에 아들과 재회를 했지만 첫 번째 재회에서 이미 그 둘은 서로 총을 겨누고 폭탄을 심고 그런 사이가 되죠. 그도 그럴 것이 마이클은 실라를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컴퍼니와 크리스티나에게 실라는 아주 큰 존재이니까요. 크리스티나 또한 컴퍼니의 조직이었지만 다른 계획을 세우고 됩니다. 그것은 실라를 이용해 중국과 인도 전쟁을 유발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 또한 꿈을 이루지 못하고 마이클 여자 친구인 새라에게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4. 롤랜드 글랜

컴퓨터 천재 롤랜

롤랜은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전문가입니다. 돈 셀프의 의해 마이클과 한 손을 잡게 되지만 마이클 일당은 롤랜을 무시합니다. 물론 롤랜이 말을 가볍게 하는 특징도 있지만 하필 동양인이 드라마에서 이렇게 무시당하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롤랜은 실라를 복제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갖고 있었고 이걸로 여러개의 실라를 복사해냅니다. 그렇지만 최후는 불쌍하게 전문 암살자 와이트에 의해 살해당하게 됩니다. 마이클 일당을 배신하고 실라를 빼내려고 하다가 그만 당하게 된 것이죠. 천재 롤랜이었지만 끝이 안타까워서 슬펐네요.

5. 와이트 

암살자 와이트

와이트는 컴퍼니 조나단의 부하 암살자입니다. 돈만 주면 모든 것을 하죠. 암살전문자답게 시즌4에 나오는 몇 사람들을 가볍게 죽입니다. 머혼의 아들을 죽이고 글랜도 죽이는 장본인입니다. 컴퍼니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했지만 가족을 건드리는 건 함부로 할 짓이 아니죠. 머혼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난 분노로 가득 차게 됩니다. 와이트를 꼭 찾아내서 죽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결국 그의 신념답게 와이트를 본인 손으로 죽이게 됩니다. 암살자도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즌4 22회 마이클을 추모하는 마이클 일당

 

 

 

 

 

마무리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을 시작해서 이까지 달려왔습니다. 정주행 하는 게 쉽지 않았고 리뷰 또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적어지더라고요. 그만큼 프리즌브레이크 핵심 팬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은 정으로 보고 있지만 혹시나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리즌브레이크는 딱 시즌1까지만 보시는걸 제일 권장합니다. 시즌2부터 실망하셨던 분이라면 시즌4 또한 그냥 그러려니 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끝까지 달려볼 생각입니다. 프리즌브레이크 시즌5 후딱 끝내고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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